(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탈리아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공적 마스크에 누리꾼의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2일 유튜버 이태리한량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당국이 국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공적마스크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공적마스크는 무료이며, 각 가구당 2개씩 배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튜버 이태리한량은 “공무원같은 분이 우편함에 놓고 멀리서 ‘국가에서 주는 마스크다’고 설명하고 가시더라”고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마스크는 필터없이 얇은 부직포에 귀에 걸 수 있는 구멍만 있는 형태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마스크와는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직접 마스크를 착용한 유튜버는 “착용하는 데 매우 불편하며, 위·아래가 다 그냥 뚤려있다. 이러면 만들어서 쓰는 게 낫지 않은가”라며 한숨쉬었다.
또한 이탈리아의 한 정치인은 “이걸 마스크라 부르지말자. 내 생각에는 아마 안경닦이로 쓸 수는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탈리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일까지 전국민의 이동을 통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일 유튜버 이태리한량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당국이 국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공적마스크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공적마스크는 무료이며, 각 가구당 2개씩 배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가 공개한 마스크는 필터없이 얇은 부직포에 귀에 걸 수 있는 구멍만 있는 형태로, 우리가 알고 있는 마스크와는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직접 마스크를 착용한 유튜버는 “착용하는 데 매우 불편하며, 위·아래가 다 그냥 뚤려있다. 이러면 만들어서 쓰는 게 낫지 않은가”라며 한숨쉬었다.
또한 이탈리아의 한 정치인은 “이걸 마스크라 부르지말자. 내 생각에는 아마 안경닦이로 쓸 수는 있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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