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천도교 중앙총부(교령 송범두)가 올해 161번째 맞는 '천일기념식'을 축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천도교는 "오는 5일 서울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봉행하는 '포덕 161년 천일기념식(天日記念式)'에 내빈들을 초청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천도교는 "주요 교직자들만이 참석해 창도기념식을 봉행한다"면서 "전국의 교인들은 가정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참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천일기념일은 1860년(포덕원년) 4월5일 최제우가 천도교를 창명한 것을 기념하는 천도교 연중 최대 기념일이다.
송범두 교령은 미리 공개한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도처에서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이가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수도에 힘쓰면서 특히 청결에 유의해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천도교는 "오는 5일 서울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봉행하는 '포덕 161년 천일기념식(天日記念式)'에 내빈들을 초청하지 않는다"고 2일 밝혔다.
천도교는 "주요 교직자들만이 참석해 창도기념식을 봉행한다"면서 "전국의 교인들은 가정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참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천일기념일은 1860년(포덕원년) 4월5일 최제우가 천도교를 창명한 것을 기념하는 천도교 연중 최대 기념일이다.
송범두 교령은 미리 공개한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도처에서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이가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수도에 힘쓰면서 특히 청결에 유의해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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