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 최준용이 아들 현우와 다투고 분노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용은 고3 아들인 현우를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만들었다.
보양식을 만든 후 최준용은 기쁜 마음에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다 씻었어? 뭐하고 있어?”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넨 최준용은 이내 “뭐라고? 여기서 먹기로 했는데 뭐하는거야”라고 정색했다. 아내 한아름은 차가워진 남편의 목소리에 눈치를 봤다. 최준용은 말 없이 전화를 끊고 핸드폰을 소파에 던졌다.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최준용은 민망함에 웃음을 터트렸다. 다른 패널들은 “성격 나온다” “화났네” 등 그를 놀렸다. 특히 김영옥은 “왜 이렇게 불량한 행위를 하느냐”고 크게 그를 꾸짖었다. 최준용은 어쩔 줄 몰라했다.
최준용은 “아침에 전북죽을 해서 전화를 했는데 밥을 먹고 있다고 했다”며 “거의 다 완성이 된 상태였는데 그걸 못 참고 밥을 먹고 있다고 하니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아침에 같이 밥을 먹기로 했으나 현우 군을 그 사실을 까먹었던 것. 최준용은 전날 아팠던 아들을 위해 손수 전복죽을 끓였지만, 그 마음을 몰라준 아들에 속이 상했다. 그 속내를 알게 된 패널들은 “속이 상할만 하다”고 그를 위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최준용, 한아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용은 고3 아들인 현우를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만들었다.
보양식을 만든 후 최준용은 기쁜 마음에 아들에게 전화를 했다. “다 씻었어? 뭐하고 있어?”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넨 최준용은 이내 “뭐라고? 여기서 먹기로 했는데 뭐하는거야”라고 정색했다. 아내 한아름은 차가워진 남편의 목소리에 눈치를 봤다. 최준용은 말 없이 전화를 끊고 핸드폰을 소파에 던졌다.
최준용은 “아침에 전북죽을 해서 전화를 했는데 밥을 먹고 있다고 했다”며 “거의 다 완성이 된 상태였는데 그걸 못 참고 밥을 먹고 있다고 하니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7: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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