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 감사의 마음 안고 갑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럽 등 해외에서 입국해 군 장병의 도움으로 임시 검사시설 생활을 마친 이들이 감사의 글을 남기고 있다.
2일 육군 제51보병사단에 따르면 장병 일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유럽 입국 교민들을 위한 임시검사시설인 화성시 한국도로공사와 의왕시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2곳에서 생필품 분배 및 정리, 입소자 안내 등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또 경증 확진환자 치료시설인 안산시 중소벤처기업 연수원에서는 도시락 수령 및 분배와 함께 초도물자 세팅, 퇴소자 통제 임무 수행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많은 입소자들이 퇴소 전 머물렀던 방에 편지를 남기거나 SNS, 인터넷 카페에 감사의 글을 게시해 장병들에게 힘이 되는 등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교민들은 삶의 터전을 떠나 막막한 심정으로 고국에 돌아왔지만, 귀국과 동시에 격리조치돼 불안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장병들의 지원과 격려로 격리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익명의 교민이 남긴 편지에는 “여러분의 1분1초에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평안해질 때까지 본인의 자리를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적혀있다.
사단 관계자는 “국민을 지키는 군대로서 당연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감사의 마음이 커다란 힘이 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활용해 확산 차단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럽 등 해외에서 입국해 군 장병의 도움으로 임시 검사시설 생활을 마친 이들이 감사의 글을 남기고 있다.
2일 육군 제51보병사단에 따르면 장병 일부가 지난달 21일부터 유럽 입국 교민들을 위한 임시검사시설인 화성시 한국도로공사와 의왕시 코레일 인재개발원 등 2곳에서 생필품 분배 및 정리, 입소자 안내 등 대민지원을 하고 있다.
또 경증 확진환자 치료시설인 안산시 중소벤처기업 연수원에서는 도시락 수령 및 분배와 함께 초도물자 세팅, 퇴소자 통제 임무 수행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많은 입소자들이 퇴소 전 머물렀던 방에 편지를 남기거나 SNS, 인터넷 카페에 감사의 글을 게시해 장병들에게 힘이 되는 등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교민들은 삶의 터전을 떠나 막막한 심정으로 고국에 돌아왔지만, 귀국과 동시에 격리조치돼 불안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장병들의 지원과 격려로 격리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사단 관계자는 “국민을 지키는 군대로서 당연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감사의 마음이 커다란 힘이 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활용해 확산 차단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7: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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