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일리야가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을 언급했다.
지난 1일 일리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교안이 형도 거기 들어보셨구만. 아니면 26만표를 얻으려고 그러시나. 그렇지 않으면 이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할 리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오마이뉴스에서 보도한 '황교안 "호기심에 'N번방' 입장한 사람들, 법적 판단 달리해야'라는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앞서 이날 황 대표는 N번방 사태에 대해 "호기심 등에 의해서 이 방에 들어왔는데 막상 보니까 적절치 않다 싶어서 활동을 그만둔 사람,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판단이 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발언이 공개되자마자 황 대표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실수로 N번방을 들어갔다고 하기엔 입장하는 데만 무려 5단계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당들 역시 "N번방 가입을 단순 호기심으로 치부해 가해자에게 관용을 베풀고 싶냐"면서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황 대표는 긴급 입장문을 통해 "개별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말은 법리적으로 양형은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일반론적인 얘기"라고 해명했다.
지난 1일 일리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교안이 형도 거기 들어보셨구만. 아니면 26만표를 얻으려고 그러시나. 그렇지 않으면 이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할 리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오마이뉴스에서 보도한 '황교안 "호기심에 'N번방' 입장한 사람들, 법적 판단 달리해야'라는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발언이 공개되자마자 황 대표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실수로 N번방을 들어갔다고 하기엔 입장하는 데만 무려 5단계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당들 역시 "N번방 가입을 단순 호기심으로 치부해 가해자에게 관용을 베풀고 싶냐"면서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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