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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포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서울 송파구민·월곶면 펜션서 임시거주중(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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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김포시청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2명은 3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서울시 송파구 거주 신혼부부로 신혼여행(카타르 도하)에서 귀국한 즉시 월곶면 소재 펜션에서 임시 거주중 같은 비행기 탑승자인 고양시 주민이 확진됨에 따라 3월 28일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이후 4월 2일 검체 검사 결과 부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청은 이들 확진자 2명에 대해 병원 이송 및 방제소독을 준비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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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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