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반도’가 첫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일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는 ‘부산행’ 후 4년, 페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석(강동원 분)은 정적에 잠긴 어둡고 망가진 도시를 조심스레 걷고 있다. 손에 쥔 총을 놓치 않은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가 천막 뒤를 카메라로 비추자 그 뒤에는 수많은 좀비가 뒤엉켜 있었다.
폐허의 땅에는 좀비들이 넘쳐나고, 사람들은 도덕심을 잃고 날뛴다. 살아남은 이들은 우리에 사람을 집어넣고 좀비와 피 튀기는 살육 경기를 즐기기도 한다.
소리와 빛에 더 민감해진 좀비들과의 혈투, 숨막힌 카체이싱 등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부산행’이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치열한 액션신을 보여줬다면 ‘반도’는 반대로 도시라는 광활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화된 좀비와의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반도’는 강동원,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등이 출연하고,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도’는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2일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는 ‘부산행’ 후 4년, 페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석(강동원 분)은 정적에 잠긴 어둡고 망가진 도시를 조심스레 걷고 있다. 손에 쥔 총을 놓치 않은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가 천막 뒤를 카메라로 비추자 그 뒤에는 수많은 좀비가 뒤엉켜 있었다.
소리와 빛에 더 민감해진 좀비들과의 혈투, 숨막힌 카체이싱 등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부산행’이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치열한 액션신을 보여줬다면 ‘반도’는 반대로 도시라는 광활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화된 좀비와의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