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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등포구청,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프랑스 교환학생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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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24번째 확진자는 여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12번째 확진자(프랑스 교환학생)의 아버지로, 증상이 없었지만 4/1(수)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4월 2일(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등포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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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번째 확진자 정보(4/2(목) 13시 기준)
1. 현황
• 24번째 확진자(50대 남성, 여의동)는 12번째 확진자(프랑스 교환학생)의 아버지로, 증상이 없었지만 4/1(수) 영등포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4/2(목)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1차(3/16) 및 2차(3/19) 검사 시 음성판정 받았음
• 확진자는 3/16(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2. 이동경로
• 4/1(수) 영등포구보건소(당산로 123, 자차) / 마스크 착용
※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검사를 위한 보건소 방문 외 동선 없음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습니다.

영등포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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