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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김유진PD,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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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이원일, 김유진PD 커플이 결혼식을 미루게됐다.

2일 이원일의 결혼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결혼이 4월에서 8월로 연기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초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해하여,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원일 인스타그램
이어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원일 셰프는 최근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여자친구 김유진PD를 공개했다.

방송 첫출연 당시 김유진PD는 PD계의 설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김유진PD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연출을 맡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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