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변상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귀국 후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찰과 불시 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모든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입국 즉시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해 매일 1회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 여부를 자가진단해 입력한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서초구내 자가격리자의 안전보호 앱 설치비율은 96%다.
구는 1일부터 서초·방배경찰서와 합동으로 3인1조, 10개조를 구성해 매일 수시로 불시점검하고 있다.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외출하거나 2G폰 소지자나 스마트폰이 없어 앱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구는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구는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이 임시로 생활할 수 있는 '안심숙소'도 마련했다.
모든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는 입국 즉시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설치해 매일 1회 발열, 인후통 등 의심 증상 여부를 자가진단해 입력한다. 지난 1일 기준으로 서초구내 자가격리자의 안전보호 앱 설치비율은 96%다.
구는 1일부터 서초·방배경찰서와 합동으로 3인1조, 10개조를 구성해 매일 수시로 불시점검하고 있다.
앱이 설치된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외출하거나 2G폰 소지자나 스마트폰이 없어 앱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구는 자가격리 중 생활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구는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이 임시로 생활할 수 있는 '안심숙소'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6: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