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니버설의 영화 '미니언즈 2'와 여러 작품들의 스케줄이 조정되었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1일(현지시간)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니언즈 : 라이즈 오브 그루'(미니언즈2)와 '씽2'의 개봉일이 연기되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본래 북미 기준 7월 3일 개봉 예정이었던 '미니언즈2'는 일루미네이션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맥 거프 스튜디오를 폐쇄하면서 2021년 7월 2일로 개봉일이 조정됐다.
'씽2'의 경우는 본래 2021년 7월 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12월 22일로 5개월 가량 연기됐다.
이와 함께 만일 스튜디오가 폐쇄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현재 극장들이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라 개봉일 조정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올 여름시즌 개봉 예정이었던 '블랙 위도우', '원더우먼 1984', '고스트버스터즈 : 애프터라이프', '007 : 노타임 투 다이' 등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는 대부분 개봉일을 연기한 상태다.
한편, 유니버설이 배급하는 뮤지컬 원작 영화 '위키드'는 개봉일이 무기한 연기됐다.
당초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스튜디오 폐쇄 등 악재가 겹치면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1일(현지시간)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미니언즈 : 라이즈 오브 그루'(미니언즈2)와 '씽2'의 개봉일이 연기되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본래 북미 기준 7월 3일 개봉 예정이었던 '미니언즈2'는 일루미네이션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맥 거프 스튜디오를 폐쇄하면서 2021년 7월 2일로 개봉일이 조정됐다.
이와 함께 만일 스튜디오가 폐쇄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현재 극장들이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라 개봉일 조정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올 여름시즌 개봉 예정이었던 '블랙 위도우', '원더우먼 1984', '고스트버스터즈 : 애프터라이프', '007 : 노타임 투 다이' 등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는 대부분 개봉일을 연기한 상태다.
한편, 유니버설이 배급하는 뮤지컬 원작 영화 '위키드'는 개봉일이 무기한 연기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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