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윤우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남구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올해 공무국외출장비 등 예산 85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반납 예산은 공무국외출장비 6300만원과 국제교류비 2200만원이다.
남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조례'를 의결했다.
더불어 의원 14명 전원이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반납 예산이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나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납 예산은 공무국외출장비 6300만원과 국제교류비 2200만원이다.
남구의회는 지난달 31일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조례'를 의결했다.
더불어 의원 14명 전원이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반납 예산이 코로나19로 겪는 어려움 해결에 필요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펼쳐나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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