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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수호, 아이들과 만나 신곡 ‘자화상’ 소개…뭉클함 전한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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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소 수호가 아이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일 ODG 유튜브 채널에서는 ‘“엑소 알아요?” 엑소를 만난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침대에 앉아 엑소를 모르는 아이들과 만나 그의 신곡 소개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엑소를 알아요?”라고 물었으나 다들 자세히 몰라 당황하기도 했다.
 
ODG 유튜브
지코의 ‘아무 노래’를 알지만, 엑소의 존재를 몰라 내심 서운해했다. 아이들에게 신곡 ‘자화상’을 불러주면서 그는 “전곡은 돈을 내야 들을 수 있다”며 “2분 미리 듣기만 해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미로운 그의 타이틀곡 ‘사랑, 하자’를 들은 아이들은 감탄했다. “왜 이런 곡을 쓰게 됐냐”고 한 아이가 묻자 그는 “8년 동안 있었던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만든 자화상 앨범”이라고 답했다.

처음 ‘으르렁’으로 ‘MAMA’에서 상을 받았던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 수호는 “처음 사랑을 받았을 때는 신기했다”며 “딱히 잘못을 하지 않았지만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사실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이 되는 직업을 하는 이상 알아봐 주는 일이 감사한 일”이라며 “언제가 나이가 많이 들고 점점 날 못 알아볼 수도 있고, 기억되고 좋은 영향력을 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나이 차를 뛰어넘어 아이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뭔가 뭉클하다. 팬은 아니지만 뭔가 내가 울컥했다”, “13년을 추억하는 수호가 뭉클하다”,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이상하다...으르렁 나올 때 태어난 애들이 저렇게 크구나 싶고 수호가 어떻게 살아온 지 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0일 엑소 수호는 첫 솔로 앨범 ‘자화상’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로 수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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