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증가...총 520명

(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김성민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일 5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20명(전국 9887명)이다. 이 가운데 333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181명은 격리해제 조치됐다. 6명은 숨졌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9명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10명,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확진자는 5명이다.

이밖에 남양주 베리굿병원, 효사랑 요양원, 은혜의강교회, 만민중앙교회에서 1명씩 추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성남시 116명, 부천시 70명, 용인시 53명, 수원시 46명, 군포시 27명, 화성·고양·평택·의정부시 19명, 남양주·안양시 17명, 안산시 16명, 광주시 12명, 김포·광명시 10명, 이천시 9명, 시흥시 8명, 포천·과천 6명, 파주·오산·의왕시 5명, 구리시 3명, 하남시 2명, 안성시 1명 등이다.

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6곳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1만163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자 3307명, 격리해제 8331명이다.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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