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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총 119명…1명 퇴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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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뉴시스 제공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2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 확진자 중 1명이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376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이로써 부산의 총 확진자 수는 119명(누계)을 유지했다.

또 부산 89번(77·여·동래구) 환자가 이날 완치돼 퇴원한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9번을 포함한 퇴원자 수는 총 84명으로 늘어난다. 확진자 중 사망자 총 3명이다.

현재 부산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32명이며, 확진자를 치료 중인 격리병원 현황은 부산의료원 40명(타지역 이송환자 12명 포함), 부산대병원 6명(타지역 이송환자 2명 포함)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는 접촉자 42명(퇴원 30명), 온천교회 관련 32명(30명), 대구 관련 13명(12명), 신천지 교회 관련 6명(6명), 청도 관련 2명(1명 퇴원, 1명 사망), 해외 입국 17명 등이다. 나머지 7명(5명 퇴원, 2명 사망)은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더불어 부산의 자가격리자는 전날(1045명)에 비해 202명이 증가한 1247명(접촉자 292명, 해외 입국자 955명)이다. 그동안 격리해제된 인원은 총 3852명이다.
뉴시스 제공
특히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대상 955명(전날 대비 153명 증가) 중 13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날 오후 김해국제공항 입국자는 총 121명(내국인 34명, 외국인 87명)이다.

내국인의 경우 45인승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해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거주지까지 이송한다. 외국인 입국자의 경우 선원 74명은 선사가 투입한 차량을 이용해 지정된 숙소에 수용하고, 나머지 외국인 13명 중 장기체류자는 전세버스를 이용해 거주지까지 이송하고 단기체류자는 시청 버스를 이용해 별도 격리시설인 부산인재개발원으로 이송한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지역 내 확진자 현황과 이들의 이동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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