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윤우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과 접촉한 강원도 철원군에 사는 50대 여성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철원군 갈마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최근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여성 환자는 지난 1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당일 오전 10시50분 철원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2일 오전 11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여성을 원주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2차 감염자는 철원에서만 3명째 발생해 지역사회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철원군 갈마읍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최근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여성 환자는 지난 1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당일 오전 10시50분 철원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2일 오전 11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여성을 원주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2차 감염자는 철원에서만 3명째 발생해 지역사회감염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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