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이지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 패션브랜드 '캘빈 클라인'의 모회사 PVH그룹 최고 경영자(CEO)가 코로나19에 감염 사실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PVH그룹 CEO인 매리 키리코(62)는 이날 CNBC 프로그램 '매드 머니'에 출연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뉴욕 브롱크스 몬테피오레 병원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몬테피오레병원은 N95 마스크를 포함한 100만개 이상의 의료 장비를 지원 받아 환자들을 진료할 예정이다. 키리코는 마스크 품질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키리코는 "병원에서 오랫동안 있으려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받았다"면서 "내가 양성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증상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브롱크스 출신인 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인 가족은 지금같이 위험한 상황에서 행운을 얻은 격이라고 했다.
키리코는 의료 종사자에 대한 감사와 지원을 다짐했다.
그는 "몬테피오레 병원 직원을 포함해 모든 의료 종사자들은 진정한 영웅이다. 경찰과 소방관, 구급대원들은 매일 밖으로 나가 위험을 짊어지고 있다"며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PVH그룹 CEO인 매리 키리코(62)는 이날 CNBC 프로그램 '매드 머니'에 출연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뉴욕 브롱크스 몬테피오레 병원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몬테피오레병원은 N95 마스크를 포함한 100만개 이상의 의료 장비를 지원 받아 환자들을 진료할 예정이다. 키리코는 마스크 품질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키리코는 "병원에서 오랫동안 있으려면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받았다"면서 "내가 양성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증상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브롱크스 출신인 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인 가족은 지금같이 위험한 상황에서 행운을 얻은 격이라고 했다.
키리코는 의료 종사자에 대한 감사와 지원을 다짐했다.
그는 "몬테피오레 병원 직원을 포함해 모든 의료 종사자들은 진정한 영웅이다. 경찰과 소방관, 구급대원들은 매일 밖으로 나가 위험을 짊어지고 있다"며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