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예준 기자)
[정예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면교육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김성철 여가부 권익기반과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의 삶 개선방안' 브리핑에서 "대면교육을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당초 지난달 26일 10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신청한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인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입사 3년 미만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김 과장은 "올해는 시범 형태로 15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었다"며 "시기상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기를 조정하거나 근무를 바꾸는 등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철 여가부 권익기반과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의 삶 개선방안' 브리핑에서 "대면교육을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여가부는 당초 지난달 26일 10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신청한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인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입사 3년 미만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김 과장은 "올해는 시범 형태로 15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었다"며 "시기상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시기를 조정하거나 근무를 바꾸는 등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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