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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 온 사람들 옷인가?"…'대탈출 시즌3' 유병재, '귀사모' 발견으로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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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탈출 시즌3' 유병재가 악령감옥에서 등장한 '귀사모' 티셔츠를 발견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대탈출 시즌3'에서는 유병재가 대활약을 이어나갔다. 

이날 배낭을 획득한 신동은 "이거 천해명 때, 그 배낭객들이 (메고 있었다)"며 추측을 이어갔다. 이어 김종민은 가방 안에서 '귀사모' 티셔츠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에 유병재는 "거기서 대학생 4명 귀사모 회원들이 희생되고 실종됐잖아요. 그 중에 한명이 악령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오해받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대탈출 시즌3' 캡처
가방에서 나온 자료를 찾아보던 그는 "단독 행동 절대 불가라고 쓰여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세만세교'에 대한 기사를 확인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가방 안에서 나온 옷에 대해 추측하던 그는 "잡혀 온 사람들 옷을 (전시해놨나)"라고 이야기했다. 강호동은 "그리고 아까 그 사람 입었던 옷이 이런 옷처럼 보이지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그럼 제작진 시즌1때부터 시즌3거까지 거의 스토리 생각하곤 있었다는거아냐", "시즌 1에 맥거핀 처럼 보였던 천마도령을 이렇게 시즌 3 에서 엮인다니 대탈출 제작진들", "진짜 대탈출은 세계관 이어지는게 미친거 같음", "시즌1 때는 그냥 지나가는 에피소드로 새로운것만 하는둘 알았는데 시즌3 보니 유니버스 스케일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탈출 시즌3'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그리고 있다. 정종연PD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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