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분기 소비·투자부분 예산을 6191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투자부문에서 당초 목표보다 집행률이 520억원(15.5%포인트)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제주도 소비·투자 집행 목표액은 5886억원이었으나, 현재 305억원을 초과한 6191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집행률은 105%로 전국 평균 98.3%와 비교해 6.7%포인트 높았다.
특히 투자부문 집행액은 당초 목표액 3364억원보다 520억원(15.5%포인트) 초과한 3884억원으로 나타났다.
도는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인건비와 소모품 구매 등 소비부문과 도로 건설 등 투자부문에 대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도는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밭 기반 정비 등 주요 투자사업에 선급금을 70%까지 지급했다.
또 관급자재 구매 시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 위해 조달청에 요청해 선급·수수료를 납입하는 제도인 선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부양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제주도 소비·투자 집행 목표액은 5886억원이었으나, 현재 305억원을 초과한 6191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집행률은 105%로 전국 평균 98.3%와 비교해 6.7%포인트 높았다.
특히 투자부문 집행액은 당초 목표액 3364억원보다 520억원(15.5%포인트) 초과한 3884억원으로 나타났다.
도는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인건비와 소모품 구매 등 소비부문과 도로 건설 등 투자부문에 대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도는 재해위험지구 개선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밭 기반 정비 등 주요 투자사업에 선급금을 70%까지 지급했다.
또 관급자재 구매 시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 위해 조달청에 요청해 선급·수수료를 납입하는 제도인 선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부양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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