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충격적인 위생상태로 비판받고 있는 군포 역전시장 불막창집(치막집)이 이번에는 레시피 요구로 눈총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군포 불막창집의 조리과정을 확인한 백종원이 장사를 중단하라는 엄포를 놨다.
조리도구를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던 불막창집은 백종원의 제안으로 대청소에 돌입했다. 청소업체까지 함께 한 불막창집은 리모델링한 수준이라며 깨끗해진 가게로 단장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불막창집 사장님은 “메뉴를 바비큐만 알려주셔서...”라고 백종원에게 이야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저보고 프라이드를 알려달라고요? 갑자기 뚱단지같은 소리”라고 대답했다.
청소와 바비큐 메뉴에 대한 도움을 주었음에도 원래 메뉴도 아닌 프라이드 레시피를 요구하는 사장부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또 다시 분노하고 있다. “백종원 유튜브에 프라이드 치킨 레시피 있는데.... 제발 일단 찾아보고 안되면 요구하세요 (신재*)” “메뉴 직접 알려주는 게 아니라 찾아 다니세요 (sb73****)” “치막집은 그냥 장사를 접으시는게... 애초에 기본적인 마인드도 없는데 청소해주고 레시피 알려주면 뭐함. 위생 다시 돌아올 것 같고. 노력도 없고 기본도 없는데 장사를 하면 안 될 것 같네요 (s*)” “레시피 알려달래ㅋㅋㅋ 그럴거면 백종원 프랜차이즈하던가 (일*)”라며 비판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군포 불막창집의 조리과정을 확인한 백종원이 장사를 중단하라는 엄포를 놨다.
조리도구를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던 불막창집은 백종원의 제안으로 대청소에 돌입했다. 청소업체까지 함께 한 불막창집은 리모델링한 수준이라며 깨끗해진 가게로 단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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