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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루마,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수성해 주목…9년 전 음반으로 일궈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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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의 앨범이 빌보드 차트서 다시금 1위를 거머쥐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 셋째 주 빌보드(Billboard) 클래식 차트에 따르면 2011년 발매된 이루마의 10주년 기념 음반 'The Best Reminiscent 10th Anniversary'가 1위를 차지했다.

3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더 피아노 가이즈(The Piano Guys)에 밀려 2위를 기록했던 이루마는 이로써 금년도 6번째 1위를 맛보게 됐다. 이전까지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 차트 홈페이지
빌보드 차트 홈페이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루마 대단하네요", "진짜 좋은 곡 많은데 더 많이 알려지길ㅠㅠ", "어떻게 2011년도 음반이 역주행을 하지ㄷㄷ", "라디오 다시 듣고싶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그의 1위 수성에 대해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이름 때문에 일본인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이루마는 영국의 킹스 칼리지 런던을 졸업한 뒤 1992년 영국 크로이던 '영 뮤지션 페스티벌' 솔리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한국서 1집 'Love Scene'을 발매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고, 2017년 10집 'Frame'을 발매한 이후로는 아직까지 정규앨범은 없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라디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를 진행하면서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곡들이 이루마의 곡이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Moonlight'와 'Spring Time'이 있다.

전자의 경우 브라이언 크레인의 곡이며, 후자는 니시무라 유키에의 'A Letter'라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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