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故 구하라 친모가 취재 요청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구하라 친엄마의 반응과 행보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구하라의 재산을 두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오빠를 비롯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은 친모의 행동을 지적했고, 직계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을 버린 이에게도 재산 분배가 이뤄지는 현행법 등을 지적하며 '구하라 법' 입법 청원에 관심을 가져달라 호소했다.
구하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제작진은 친엄마 측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택을 찾아갔다. 구하라 친모의 집에서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고, 전화 역시 받지 않았다.
그러나 반전은 있었다. 구하라 친모의 집에는 TV가 켜져 있는 등 분명 사람이 있었지만, 제작진이 벨을 누른 뒤 TV를 비롯한 불이 꺼진 것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안에 있으면서 대꾸를 안 하는 거다", "(아까는) TV 채널도 바꾸려면 깜깜했다가 환했다 깜깜했다 (하잖아요). 그게 계속 그러더라"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제작진이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자 결국 구하라 엄마는 "누구냐"고 말하며 등장했다. 구하라의 엄마는 제작진을 향해 "제가 할 얘기 없다. 왜 그러냐"며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
방송사 측은 구하라의 외삼촌과의 연락을 시도했다. 구하라의 외삼초는 "저희 변호사 통해서 답을 다 할 거다"라며 즉각적인 대답을 회피했다.
해당 내용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려냐"(송***), "제발 딸 좀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믿을 수가 없을 지경"(에**), "어린 애 버리고 양육도, 지원도 안 했으면서 자식이 피땀 흘려 번 돈 가져가겠다고 소송을 걸다니. 어쩜 저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델*****), "왜 우리 하라는 죽어서까지도 이렇게 마음 아파야 하나요. 낳으면 다 부모인가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짜"(니*****), "제발요. 하라한테 왜 그래요"(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하라의 친오빠는 친모와의 재산 상속에 대해 분쟁 중이다. 구하라의 친오빠가 친엄마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 청구를 낸 것이다. 구하라의 유가족 측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 집을 떠났고, 2006년에는 친권과 양육권 등 모든 것을 포기한 친모가 구하라의 재산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구하라 측은 현행 법상 직계 존속은 유산을 나눠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구하라의 오빠 등 유가족은 '구하라 법'의 입법 청원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구하라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구하라의 재산을 두고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오빠를 비롯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은 친모의 행동을 지적했고, 직계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을 버린 이에게도 재산 분배가 이뤄지는 현행법 등을 지적하며 '구하라 법' 입법 청원에 관심을 가져달라 호소했다.
구하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제작진은 친엄마 측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택을 찾아갔다. 구하라 친모의 집에서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고, 전화 역시 받지 않았다.
그러나 반전은 있었다. 구하라 친모의 집에는 TV가 켜져 있는 등 분명 사람이 있었지만, 제작진이 벨을 누른 뒤 TV를 비롯한 불이 꺼진 것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안에 있으면서 대꾸를 안 하는 거다", "(아까는) TV 채널도 바꾸려면 깜깜했다가 환했다 깜깜했다 (하잖아요). 그게 계속 그러더라"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제작진이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자 결국 구하라 엄마는 "누구냐"고 말하며 등장했다. 구하라의 엄마는 제작진을 향해 "제가 할 얘기 없다. 왜 그러냐"며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
방송사 측은 구하라의 외삼촌과의 연락을 시도했다. 구하라의 외삼초는 "저희 변호사 통해서 답을 다 할 거다"라며 즉각적인 대답을 회피했다.
해당 내용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려냐"(송***), "제발 딸 좀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믿을 수가 없을 지경"(에**), "어린 애 버리고 양육도, 지원도 안 했으면서 자식이 피땀 흘려 번 돈 가져가겠다고 소송을 걸다니. 어쩜 저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델*****), "왜 우리 하라는 죽어서까지도 이렇게 마음 아파야 하나요. 낳으면 다 부모인가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진짜"(니*****), "제발요. 하라한테 왜 그래요"(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하라의 친오빠는 친모와의 재산 상속에 대해 분쟁 중이다. 구하라의 친오빠가 친엄마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 청구를 낸 것이다. 구하라의 유가족 측은 아이들이 어린 시절 집을 떠났고, 2006년에는 친권과 양육권 등 모든 것을 포기한 친모가 구하라의 재산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구하라 측은 현행 법상 직계 존속은 유산을 나눠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구하라의 오빠 등 유가족은 '구하라 법'의 입법 청원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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