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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임파서블' 박미선, 만우절 기념 깨진 실버버튼에 당황 "채널명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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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미선이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받는 실버버튼에 깜짝 놀랐다. 

1일 미선임파서블 채널에는 '(만우절 몰카) 한달 걸려서 받은 실버버튼이 깨져있다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을 찍게 됐다. 실버버튼을 본 박미선은 "이게 그 유명한 실버버튼이야? 유튜브라고 되어있네. 내 이름으로 와있다"고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그럼 우리 요원들이 이렇게 만들어준 거니까 같이 언방식을 해볼까? 배 타고 오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금방 실버 버튼을 받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즐거워한 그는 "영어로 되어 있을 것 같았는데 한국어로 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미선임파서블 캡처
유튜브 편지를 보며 감동한 그는 금이 간 실버버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경우는 어딨어. 채널명도 잘 못 나와 있다"고 어이없어했다. 

금이 간 실버버튼은 '미선임파서블' 제작진의 만우절 장난이었다. 이를 모른 박미선은 "깨지면 뭐 어떠냐. 깨졌더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붙여서 다시 쓰면 되는 거니까"라고 웃음지었다. 

케이크와 함께 진짜 실버버튼을 받은 박미선은 "이게 진짜야? 에이 거지같은 것들"이라며 "진짜 깨진 줄 알았잖아"라고 크게 웃음을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선임파서블은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구독자 1억명을 보유한 유튜버한테 줌)을 받게 될것입니다", "만우절 진짜 정성스럽게 준비했네", "저 깨진 실버버튼 신채계약서에서 신채가 자른거 아닌가요?", "구글에 초대해달라는 말만 영자막 달아놓은 센스", "제작진 요원분들 이제 제목 어그로까지 완전 프로 유튜버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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