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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이브특강, 개학 연기 따라 2주간 연장돼 눈길…고등학생 특강 편성 안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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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교육방송(EBS)이 개학이 다시금 연기된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라이브 특강을 연장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최근 EBS는 IPTV와 케이블 등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합의해 'EBS 라이브특강'을 2주간 연장 편성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특강은 예정대로 3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EBS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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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상파 방송사업자가 케이블TV에 보유할 수 있는 채널 개수가 10개로 제한되는 방송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라이브 특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은 17일까지 IPTV 등지서 확인할 수 있다.

당초 EBS의 계획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을 위한 방송까지 편성해 뒀으나, 방송법 저촉 위험으로 인해 고등학생을 위한 채널을 개설하지는 못했다.

다만 방송법에 저촉되지 않는 IPTV 채널 등지선 문제없이 고등학생들을 위한 라이브 특강도 진행 중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을 추가로 연기해 고3, 중3 학생들은 4월 9일에,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은 4월 16일, 초등학교 1~3학년은 4월 20일에 순차적으로  개학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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