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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정부, 프로 축구 선수들 소수별 옥내 훈련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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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뉴시스 제공
[장지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유럽에서 최악의 코로나19 집중 발생지가 되어 있는 이탈리아의 정부가 4월 13일까지 모든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체육관 등 옥내 훈련마저 금지시켰다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는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응해 전국을 봉쇄한 이후 이를 다시 10일간 연장하면서 그 대책에 포함된 것이다.

원래 이탈리아 정부의 봉쇄령은 3일이 기한이었기 때문에 세리에A 소속의 라치오 구단을 비롯한 여러 팀들은 4일부터 소수로 나눠서라도 실내 시설에서의 운동 등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이전에는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선수들은 시설 내의 훈련은 금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도코올림픽 대회가 내년으로 연기된 데다가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어서 시설 내의 소규모 그룹 훈련도 허용하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각자 자기 집에서 혼자 훈련하거나, 집 바로 근처에서 훈련하는 것만 허용된다.

이탈리아 프로 축구의 세리에A 리그는 지난 달 9일부터 이미 중단되었으며 이미 이탈리아 리그의 최고 선수들 15명 이상이 코로나19의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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