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강수혁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며칠 내로 확진자가 100만 명, 사망자는 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발한지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급속한 증가와 전 세계적 확산이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주 동안 거의 모든 국가, 자치령,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사례 수에 기하급수적이라고 할 만한 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사망자 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며 "앞으로 며칠 안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00만 명, 사망은 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9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4만5000명 이상 나왔다.
확진자 수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독일, 프랑스, 이란, 영국 등의 순으로 많다. 사망자는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프랑스, 중국, 이란 등에서 차례대로 가장 많이 나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발한지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며 "급속한 증가와 전 세계적 확산이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주 동안 거의 모든 국가, 자치령,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사례 수에 기하급수적이라고 할 만한 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사망자 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며 "앞으로 며칠 안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00만 명, 사망은 5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미 9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4만5000명 이상 나왔다.
확진자 수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독일, 프랑스, 이란, 영국 등의 순으로 많다. 사망자는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프랑스, 중국, 이란 등에서 차례대로 가장 많이 나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2 03: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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