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2회에서는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지현은 임한결에게 컵을 선물받았다. 박지현은 "저는 느낌만 봤을 때 한결 씨가 준 것 같다"고 선물을 준 주인을 추측했다. 이에 임한결은 "맞다. 그 안에 받침도 있다"고 설명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캡처
임한결은 컵을 선물한 이유로 "제 직업하고도 조금 관계가 있다"고 밝힌 뒤 "저는 F&B 브랜드 디렉터다. 바, 카페, 레스토랑을 브랜딩해주고 로고, 간판 제작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맞는 메뉴, 가격 등 하나의 브랜드를 컨설팅해주는 것을 하고 있다"고 자신의 직업을 설명했다.
브랜드 디렉터는 하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지기까지 마음을 움직이는 디테일을 잡는 작업을 한다. 임한결의 직업을 들은 이가흔은 "빵도 저 접시에 하자고 그러시길래"라며 음식 준비 상황을 회상했고, 박지현은 "잘 어울린다. 직업이랑"이라고 말했다.
임한결은 "저는 일을 하기 위해서 음료에 대해서 공부를 좀 많이 했다"며 "와인 소믈리에나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대회 수상이나 티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한결이 취득한 자격증은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 은상, SCAE 유럽 스페셜티커피협회 바리스타 레벨 1,2 자격증, 미국호텔협회 바리스타 자격증, 미국호텔협회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이다.
또한 임한결은 자신의 나이가 89년생 31살이라고 밝혔다. 임한결의 나이를 들은 서민재는 "진짜 동안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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