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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불막창집, "이러면 사고나"…충격적인 위생 상태에 영업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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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불막창집의 충격적인 위생상태에 장사 중단을 선언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군포역전시장 불막창집의 위생상태를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사용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해온 주방 도구"라고 밝히며 문제를 제기했다. 사장은 "불로 저렇게 하는 도구를 찾을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변명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은 창고 안으로 들어서자, "음식이 맛있을 수도 없다"며 창고안의 상태를 보고 "사장님 이거 진짜로 지금 당장 장사 중단하세요"라고 말하며 장사를 하지말라고 선언했다.

썩은 프라이팬과 가득 쌓인 먼지를 치우지 않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저런 가게는 음식장사를 접어야한다", "비단 저 가게의 문제는 아닐 것", "골목식당에서 모자이크 하는거 처음본다", "골목식당이 아니라 이영돈 프로그램 나와야하는거아니냐"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해당 식당은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솔루션을 받았다. 

한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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