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알려졌다.
1일 법조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는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장근석의 모친 전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알려졌다.
장근석의 소속 기획사로 알려진 트리제이 컴퍼니는 대표자가 장근석의 모친 전씨로 되어있으며,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모친은 장근석이 해외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를 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2012년 일본 매출 53억원을 홍콩에서 개설한 계좌로 인출, 10억원의 법인세를 회피했고 2014년 5억원 가량의 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2018년 7월 훈련소에 입소했다. 당시 양극성 장애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남자 연예인 중 32세까지 군 입대를 미루며 한차례 주목을 받았다.
현재 장근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근황이 알려졌으며, 모친은 2014년에도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은 바 있다.
1일 법조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13부는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혐의로 장근석의 모친 전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알려졌다.
장근석의 소속 기획사로 알려진 트리제이 컴퍼니는 대표자가 장근석의 모친 전씨로 되어있으며,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전씨는 2012년 일본 매출 53억원을 홍콩에서 개설한 계좌로 인출, 10억원의 법인세를 회피했고 2014년 5억원 가량의 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2018년 7월 훈련소에 입소했다. 당시 양극성 장애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남자 연예인 중 32세까지 군 입대를 미루며 한차례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2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장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