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차이나는 클라스' 장정아 교수, 홍콩 시위 지속 이유? "경찰, 폭력 실상 조사 안 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진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장정아 교수가 홍콩 시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는 인천대학교 장정아 교수가 출연해 홍콩인들이 시위를 멈출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장정아 교수는 홍콩에 대해 "수많은 일,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을 겪어왔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사건들이 있었다"며 지난해 7월 있었던 폭력배 지하철 시민 폭행 사건, 8월 있었던 경찰 지하철 시민 폭행 사건, 10월 있었던 경찰 고등학생 실탄 공격 사건 등을 언급했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 장정아 교수는 "너무나 충격이었던 건 지하철 이런 것은 정치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이렇게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폭력이 행해지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정치적 민주가 없으면 이런 일상적 공간마저 침해를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폭력배에 대해서는 "항상 조직폭력배이기만 한지 그 정체는 알 수 없다. 뭐가 어떻게 됐었는지를 정확한 실상은 알 수 없다. 그걸 조사하지 않으니까"라며 "그래서 작년 시위에 시위대가 요구했던 요구 중 하나가 경찰의 폭력에 대한 조사였다. 경찰에 대한 독립적 조사를 해서 모든 일들이 도대체 왜 일어났고, 이게 누가 어떻게 한 것이고, 이것을 명확하게 조사하고 처벌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법안 개정안을 처리했는데도 왜 시위를 계속 나오느냐. 그런 것들이 명확하게 되지 않으면 이제는 저것이 홍콩의 일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