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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떴다’ 설운도, 언박싱 특집 2탄 베트남 ‘호랑이 오일?’…김연자-장윤정-진성의 과거 모습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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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의 언박싱 특집 2번째 시간과 김연자, 장윤정의 과거의 모습을 함께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붐, 정용화 진행으로 내로라하는 '트로트 레전드'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이 베트남의 마지막 공연현장을 보여줬다. 

 
sbs‘트롯신이 떴다’방송캡처
sbs‘트롯신이 떴다’방송캡처

설운도는 공연을 떠나기 전에 언박싱을 보여줬는데 지난 방송 두리안 언박싱에 이어 호랑이 연고 액체 버전을 보여주게 됐다. 설운도는 캐러멜 상자 같은 것을 꺼내서 트롯신들에게 "무엇인 것 같냐?"고 물었고 정용화가 "호랑이 연고 같은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설운도는 정용화가 눈치없이 답을 말하자 화를 냈고 정용화는 "다시 말하겠다"라고 하면서 "캐러멜 일 것 같다"고 멘트를 고치자 설운도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설운도은 "이 연고를 베트남의 4분의 1일이 쓴다는 이 약은 오일형 호랑이 연고다"라고 했고 진성은 "팔이 펴지지 않다"고 하면서 연고를 바르고 팔을 쭉 피면서 웃음을 줬다.

또 김연자의 1983년도 나이 24살에 진정인가요를 부르는 과거 모습과 남다른 무대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보게됐다.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를 하기 전에 댄스가수 시절의 모습을 보여줬다. 진성의 과거 모습과 남진의 흑백방송의 레전드 모습을 보게 되면서 트롯신과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신들이 '트로트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신개념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다. 

SBS‘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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