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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489명…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10명 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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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박준서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489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 환자는 153명,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만민교회) 관련 확진 환자도 3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89명이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가 발표한 확진자 수(478명)보다 11명 더 늘었다.

양천구에서는 목5동에 거주하는 A(62세·여)씨가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전날인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했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에서도 홍은2동에 거주하는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31일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이날 오후 7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에서는 휘경1동에 거주하는 B(32·여)씨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7일 캐나다에서 입국했으며 28~29일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고, 31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증상발현 당일인 지난달 31일 오전 본인 차량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동작구에서도 신대방1동에 거주하는 C(40대·여)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는 확진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됐으며 지난달 20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침 증상은 지난 24일부터 나타났으며 지난달 31일 오후 1시 검체를 채취했다.

마포구에서도 창전동에 거주하는 D(40대·남)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D씨는 해외접촉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며 지난달 26일 김미정토종닭도리탕과 베이커리 복 등을 이용했다.

27일에는 카포스 팔팔자동차공업사와 타 자치구에 있는 회사에 들렀으며 30일 홍익한사랑의원, 연세한우리약국 등을 방문했다. 31일에는 자모할인마트에 방문했고 오후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최종 확진판정은 1일 받았다.
뉴시스 제공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이동동선도 공개됐다. 종로구 행촌동 확진자 E(28·여)씨는 지난 30일 오후 3시 미국에서 입국한 후 오후 6시5분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했으며 31일 양성판정을 받은 후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지난 31일 송파구 잠실본동에서 거주하는 26번째 확진자(21·남)는 지난 3월30일 오전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마스크를 쓰고 자차로 귀가했다. 이후 바로 자차를 이용해 검사를 받았다가 집에 돌아와 머물렀다. 이 환자는 지난 3월31일 오후 6시30분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마찬가지로 잠실3동에 거주하는 27번째 확진자(22·여)는 지난 3월28일 오후 4시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해 귀가한 뒤 3월30일 오전까지 집에 머물렀다. 같은 날 오후 검사를 받았으며 3월31일 오후 4시30분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외 중구와 마포구 등에서도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동선 및 역학조사 내용이 공개됐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489명을 기록했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오전 10시 발표보다 10명 증가한 153명을 기록했고 구로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는 오전 10시 기준 35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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