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회, 코로나19 법률 상담합니다

(톱스타뉴스 정예준 기자) [정예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법률지원단을 창단하고 인터넷 법률상담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법률지원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대구와 경북 시·도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각연 단장을 포함한 17인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사건들을 전담해 상담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대구 8개 구·군 소속 보건소에 상담변호사로 4명의 변호사를 배정하고 상담한다.

아울러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법률상담'을 개설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터넷 법률상담을 한다.

대구변호사회 관계자는 "일반적인 법률상담은 기존의 인터넷 법률상담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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