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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황당한 사기 사건, 전국의 '최지훈(가명)' 사칭범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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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전국의 최지훈(가명)을 사칭하는 범인에 대해 추적한다.

1일 방송 예정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오직 '최지훈'만 노리는 사칭 사건의 범인에 대해 낱낱이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국의 최지훈을 사칭한다는 황당한 제보를 받게 된다. 오직 이름이 최지훈이라는 이유만으로 새내기 대학생부터 지상파 방송사 PD, 심지어 프로 야구 선수 등이 범인에게 사칭 피해를 입었다.
MBC '실화탐사대'
MBC '실화탐사대'
범인은 SNS를 통해 최지훈의 지인들에게 접근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장례식장에 가기 위한 차비를 요구했다. 이후에는 택시비가 추가됐다는 이유로 돈을 더 요구하기도 했다. 적게는 몇 만원부터 수십만 원까지 피해 금액이 늘어났다. 최근에는 '대포통장'과 '대포폰' 개설을 부탁받았다는 제보자까지 등장했다.

가짜 최지훈을 행세하며 1년 째 사기를 이어온 범인은 이미 전국 22개 경찰서에서 수배 중이었다. 그런데 취재 중 뜻밖의 사실을 알아냈다.

사칭범 최지훈 또한 실제 이름이 최지훈이라는 것. 결국 자신의 동명이인만 골라서 사기를 쳤다는 건데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일까.

제작진에게 결정적인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범인 최지훈이 과거 일을 했던 음식점에 잠시 아르바이트를 하게 해달라며 먼저 연락을 취해왔다는 것. 

과연 그의 행적을 잡을 수 있을까. 범인의 실체는 이날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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