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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코로나 장난전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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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민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장난이나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만우절'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장난전화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만우절인 4월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접수된 장난전화 건수는 0건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만우절이라고 장난전화가 오는 사례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 확인해 본 결과 1339에는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1339는 일반 국민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문의를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보통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증상이 있거나 해외 방문력 등이 있는 국민들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등을 묻는다. 1339에서는 환자의 해외 방문이력과 증상 유무를 고려해 일반 의료기관 방문 또는 선별진료소 방문 등을 권고한다.

1339를 통한 일반 국민들의 장난전화는 없었지만 만우절을 핑계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사례는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수 김재중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썼다가 이날 오후 만우절 농담이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9887명의 누적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165명이 사망했다. 4155명은 아직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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