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용신 성우의 펀딩으로 시작된 '달빛천사' OST 앨범이 최근 발송이 완료된 가운데, 환불 물량이 금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펀딩을 주도했던 올보이스는 지난 31일 텀블벅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불 물량의 추가 판매를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최초 후원자 중 15%의 후원자들이 환불을 진행했는데, 리워드 제작을 위한 부자재를 구매할 즈음에 환불이 진행돼 최초 제작 수량 조절이 힘들었다고.
때문에 전량 폐기 혹은 추가 판매를 놓고 고심하던 이들은 펀딩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기회를 드리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해 판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추가 판매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어려운 곳에 기부했으면 한다는 이용신 성우의 뜻에 따라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리워드에서 후원자명단 책자만 품목에서 제외되며, 판매는 예스24(YES24)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추가 물량은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고민 많으셨을텐데 결정 내리신 부분에 배려가 느껴지네요", "정산 내역 보니 거의 봉사나 다름없던데ㅠㅠ", "정말 필요한 곳으로 기부가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OST 발매 크라우드 펀딩은 무려 26억원의 금액이 모이면서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러 논란으로 인해 일부 후원자들이 환불에 나서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펀딩을 주도했던 올보이스는 지난 31일 텀블벅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불 물량의 추가 판매를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최초 후원자 중 15%의 후원자들이 환불을 진행했는데, 리워드 제작을 위한 부자재를 구매할 즈음에 환불이 진행돼 최초 제작 수량 조절이 힘들었다고.
때문에 전량 폐기 혹은 추가 판매를 놓고 고심하던 이들은 펀딩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에게도 기회를 드리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해 판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리워드에서 후원자명단 책자만 품목에서 제외되며, 판매는 예스24(YES24)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추가 물량은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고민 많으셨을텐데 결정 내리신 부분에 배려가 느껴지네요", "정산 내역 보니 거의 봉사나 다름없던데ㅠㅠ", "정말 필요한 곳으로 기부가 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OST 발매 크라우드 펀딩은 무려 26억원의 금액이 모이면서 화제를 낳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6: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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