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이정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호남권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학교가 재택수업을 3주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재택수업을 당초 오는 4월3일까지로 1차 연장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오는 24일까지 3주일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사태 추이에 따라 재택수업 기간은 단축 또는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전남대는 그러나 집합수업이 불가피한 대학원 소규모 강의에 한해서는 수강학생들의 동의와 엄격한 검토·심의 과정을 거쳐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 경우 수강생들은 2m의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강의실 방역과 소독, 학생 건강상태 등도 점검해야 한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실험실습 교과목과 전공실기 교과목 등 재택수업이 곤란한 교과목은 일반교과목 종강 후 집중 보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평가방식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교수들에게는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과제물 활용보다는 동영상 자료 활용이나 실시간 화상수업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박복재 교무처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구성원 안전을 고려해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관련 학칙과 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빠듯한 상황 속에서도 학사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재택수업을 당초 오는 4월3일까지로 1차 연장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오는 24일까지 3주일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사태 추이에 따라 재택수업 기간은 단축 또는 추가 연장될 수 있다.
전남대는 그러나 집합수업이 불가피한 대학원 소규모 강의에 한해서는 수강학생들의 동의와 엄격한 검토·심의 과정을 거쳐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 경우 수강생들은 2m의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강의실 방역과 소독, 학생 건강상태 등도 점검해야 한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실험실습 교과목과 전공실기 교과목 등 재택수업이 곤란한 교과목은 일반교과목 종강 후 집중 보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평가방식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할 것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교수들에게는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과제물 활용보다는 동영상 자료 활용이나 실시간 화상수업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박복재 교무처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구성원 안전을 고려해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관련 학칙과 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빠듯한 상황 속에서도 학사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6: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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