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경기도 확진자가 501명으로 늘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23명 늘어난 501명(전국 988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원내 환자 6명, 원외 환자 1명, 간병인 4명, 미화원 1명 등 13명이다.
도는 병원 의료진과 간병인, 보호자 등 밀접접촉자 5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병원 의료진과 입원환자 등 2200여 명이 검사를 받기로 해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확진자 발생 직후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현장대책반을 구성하고,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8병동의 직원과 접촉 의료진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7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지기 전 입원해 있던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의 경우, 입소 중인 83명과 종사자 52명이 전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1명을 제외한 13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공동단장은 "내일 정도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의 역학조사가 마무리돼 감염 규모 등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감염 경로 등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23명 늘어난 501명(전국 988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원내 환자 6명, 원외 환자 1명, 간병인 4명, 미화원 1명 등 13명이다.
도는 병원 의료진과 간병인, 보호자 등 밀접접촉자 5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병원 의료진과 입원환자 등 2200여 명이 검사를 받기로 해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확진자 발생 직후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현장대책반을 구성하고,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8병동의 직원과 접촉 의료진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7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지기 전 입원해 있던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의 경우, 입소 중인 83명과 종사자 52명이 전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1명을 제외한 13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공동단장은 "내일 정도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의 역학조사가 마무리돼 감염 규모 등 윤곽이 나올 것"이라며 "감염 경로 등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5: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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