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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멜로니, ‘로앤오더’ 스핀오프서 엘리엇 스테이블러로 복귀…총 13부작으로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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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인기 드라마 '로 앤 오더 : SVU'(Law & Order : SVU)에서 엘리엇 스테이블러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멜로니가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의 버라이어티지는 31일(현지시간) NBC가 총 1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인 딕 울프의 '로앤오더'의 단독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엘리엇 스테이블러 역으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멜로니는 '로앤오더' 시즌 12를 끝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하차했고, 시즌 13 에피소드 1화를 통해 사표를 내고 은퇴하는 형식으로 하차했다.
 
크리스토퍼 멜로니 인스타그램
크리스토퍼 멜로니 인스타그램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HBO의 '오즈'로도 잘 알려진 그는 '로앤오더'서 하차한 후 '해피(Happy!)'와 '언더그라운드' 등 드라마는 물론이고 '할리 퀸' 애니메이션 시리즈서 제임스 고든 역을 맡기도 했다.

현재 그가 스테이블러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와우 꼭 봐야지!!!", "엘리엇 하차할 때 아쉬웠는데 너무 좋다ㅠㅠ", "반가운 얼굴이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복귀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토퍼 멜로니는 현재 자신의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임을 알리면서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TV 시리즈 '맥스'(Maxxx)서 돈 와일드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으며, 국내서는 '로앤오더'와 '맨 오브 스틸'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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