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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두 번째 확진자도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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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뉴시스 제공
[황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한 강원 철원군 6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포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같은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한 또 다른 60대 여성 철원군 주민도 확진 양성 판정을 받아 의정부의료원에 입원했다.

1일 철원군에 따르면 2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기침과 가래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오후 5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2번 환자는 지난달 25일 8층 병실에서 환자 간병을 시작했다. 30일 오후 2시 돌보던 환자가 퇴원해 철원 자택으로 출발했다.

자택 도착 전 오후 3시30분께 포천시 최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해든엄마약국에서 약을 샀다. 이어 오후 4시37분 포천시 대곡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오후 6시에는 집에 도착했다. 오후 8시 자차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고 오후 11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폐쇄됐다. 철원 확진자 등 7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강원도 철원 2번 환자도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경기도 의정부시 환자로 집계된다.

환자 수 집계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 환자 신고 및 검사가 접수된 행정소재지를 기준으로 집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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