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김윤교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남 목포를 찾은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A(53·여)씨가 '코로나19' 감염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입원·조치됐다.
A씨는 아직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입국자전용 KTX를 이용해 31일 오전 0시53분께 목포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해외 입국자 명단을 통보받고 대기하던 목포시 차량을 이용해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 검체 채취 후 귀가했다.
A씨는 해안동 시댁에 오전 2시에 도착했으며, 사전 시부모에게 집을 비워줄 것을 요청해 확진판정이 나올때까지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입국을 안내했던 공무원 7명과 공무원 가족 16명 등 모두 2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뉴욕에서 10여 년간 거주하고 있으며, 혼자서 시댁인 목포를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는 A씨가 머문 해안동 자택과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A(53·여)씨가 '코로나19' 감염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입원·조치됐다.
A씨는 아직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입국자전용 KTX를 이용해 31일 오전 0시53분께 목포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해외 입국자 명단을 통보받고 대기하던 목포시 차량을 이용해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 검체 채취 후 귀가했다.
A씨는 해안동 시댁에 오전 2시에 도착했으며, 사전 시부모에게 집을 비워줄 것을 요청해 확진판정이 나올때까지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입국을 안내했던 공무원 7명과 공무원 가족 16명 등 모두 2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뉴욕에서 10여 년간 거주하고 있으며, 혼자서 시댁인 목포를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는 A씨가 머문 해안동 자택과 주변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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