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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접으려 한다" 래퍼 피에이치원(pH-1), 돌연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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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pH-1가 돌연 은퇴 선언을 했다. 

1일 pH-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읽어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많은 고민 끝에 적어봅니다"라고 입을 연 그는 "우선 제 팬분들께 감사드려요. 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이렇게까지 올 수 있었지만, 지금부터 저는 음악을 접으려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래퍼 pH-1 인스타그램
래퍼 pH-1 인스타그램
용기를 낸 결정이었다고 말한 그는 "용기내서 내린 결정이에요.. 속상하기도 하지만 음악이 제 정신건강을 앗아간다고 느꼈어요. 믹테를 마지막으로 조만간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료들은 "나 심쿵했어", "휴우 이제야 한명 가는구나", "급히 변할 내일이 감당 안돼 도저히",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 역시 "나 진짜 심장 쿵해", "세로드립이네", "다음에는 염기성으로 돌아오자", "네 다음 만우절?", " 진심 오백번 깜짝 놀랐잖아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래퍼 pH-1 인스타그램
래퍼 pH-1의 은퇴선언은 만우절을 기념한 '세로드립' 장난이었다. 그가 작성한 글의 맨 첫글자만 세로로 읽으면 "많우절이지용속강앗로조(만우절이지요. 속았죠)"라는 글이 담겨 있다. 

한편 래퍼 pH-1는 2016년 싱글 앨범 'Wavy'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백예린이 피처링에 참여한 싱글 ‘Nerdy Love’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ag
#P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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