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한고은이 결혼에 대한 생각 변화에 대해 고백했다.
배우 한고은은 9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3회에서 결혼과 관련해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30대 초반엔 아이도 갖고 싶었다. 그런데 30대 중반을 지나면서 초연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인생을 공유하면서 살아간다는 게 가능할까 싶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누군가와 함께라는 게 힘들어진다. 자아가 너무 강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로맨스의 일주일'에선 한고은과 로맨스 남 마띠아의 로맨틱한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저녁 식사 중 한고은은 마띠아에게 나이를 물었는데, 마띠아가 "32살이다"고 하자 깜짝 놀란 한고은이었다.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고은은 "나이가 연상은 상관 없는데 연하는 4살 이하로는 안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1975년생인 한고은은 마띠아의 나이를 듣고 "난 몇 살인지 안 가르쳐줄래"라며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국 "난 40살이다"고 고백했는데, 마띠아는 "40살? 거짓말. 아닐 것이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한고은이 "사실 34살이다"고 장난쳤더니 그제야 마띠아는 "34살 맞지?"라고 믿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한고은은 솔직하게 "40살이다"고 털어놓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자랑스러워서 난 괜찮다"며 "일이 내게 늘 영감을 준다. 일을 하면 젊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 마띠아가 한고은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마띠아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에게 나이를 묻는 건 실례가 되는 일이라서 내게 나이를 물어보길래 귀여웠다"며 "40살이라고 했는데 농담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한고은은 9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3회에서 결혼과 관련해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고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30대 초반엔 아이도 갖고 싶었다. 그런데 30대 중반을 지나면서 초연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누군가와 함께 인생을 공유하면서 살아간다는 게 가능할까 싶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누군가와 함께라는 게 힘들어진다. 자아가 너무 강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로맨스의 일주일'에선 한고은과 로맨스 남 마띠아의 로맨틱한 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저녁 식사 중 한고은은 마띠아에게 나이를 물었는데, 마띠아가 "32살이다"고 하자 깜짝 놀란 한고은이었다.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고은은 "나이가 연상은 상관 없는데 연하는 4살 이하로는 안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1975년생인 한고은은 마띠아의 나이를 듣고 "난 몇 살인지 안 가르쳐줄래"라며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국 "난 40살이다"고 고백했는데, 마띠아는 "40살? 거짓말. 아닐 것이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한고은이 "사실 34살이다"고 장난쳤더니 그제야 마띠아는 "34살 맞지?"라고 믿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한고은은 솔직하게 "40살이다"고 털어놓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자랑스러워서 난 괜찮다"며 "일이 내게 늘 영감을 준다. 일을 하면 젊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 마띠아가 한고은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마띠아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에게 나이를 묻는 건 실례가 되는 일이라서 내게 나이를 물어보길래 귀여웠다"며 "40살이라고 했는데 농담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26 23:51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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