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16번 확진자는 본오동 거주 26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3월 30일(월) 해외체류 중 입국했고, 자차를 이용해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후에는 곧바로 자택으로 귀가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4월 1일(수)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또한 안산시청은 이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 주변 장소들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16번째 확진자,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사는 여성(26세) 확진자 발생
○ 3월 30일(월)
• 해외체류 중 입국 및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자택이동 후 자가격리 (자차 이동)
○ 4월 1일(수)
• 검사결과 양성판정
○ 4월 1일(수)
•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
안산시청은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 및 세부 정보 등을 파악하는대로 추가 공개가능한 정보가 있다면 신속하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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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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