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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해시청,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대청동 거주 미국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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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김해시청에 따르면 9번 확진자는 장유 대청동 거주 91년생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2019년 7월부터 미국 체류 유학생으로 2020년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또한 김해시청은 이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 주변 장소들에 대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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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김해시청이 공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 김해9(경남102/여/91년생/대청동 거주/확진일 3.31/마산의료원 격리)
• 추정 감염원 : 해외 입국(미국)
○ 3.29(일)
• 15:45 인천공항 2터미널 도착
• 16:50 광명역 공항셔틀버스 탑승
• 17:50 광명역 도착
• 18:01 광명역 입국객 대기실 사용
• 18:21 KTX 출발(자가격리자 전용칸 탑승)
• 21:10 창원중앙역 도착
• 21:40 자택(자가용 이용, 마스크 및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 3.30(월)
• 11:26 ~ 12:24 자택 → 김해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가용 이용)
• 12:24 자택(마스크, 일회용 장갑 착용)

○ 3.31(화)
• 19:20 양성통보
• 23:00 마산의료원 이송(보건소 구급차)

김해시청은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 및 세부 정보 등을 파악하는대로 추가 공개가능한 정보가 있다면 신속하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1339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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