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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부부, 쌍둥이 딸 깜짝 근황 공개 "최근 유튜브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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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이자, 가수인 율희가 또둥이들과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가수 율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율희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네티즌은 방송을 켠 율희에게 "아이들이 쌍꺼풀이 있냐"고 질문하자 율희는 "아기들 쌍꺼풀 있는데 살이 쪄서 지금은 묻힌 거 같다"면서 "아이ㅓ들이 쌍둥이치고는 튼튼하게 나와서 신생아 소리 집에서 오랜만에 들어서 너무 좋다"라며 쌍둥이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며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렘을 안겼다.

이어 쌍둥이들에 대한 얘기도 계속해서 이어갔다. 쌍둥이들 수면 시간에 대해 율희는 "요즘 4시간 정도는 잔다. 길면 5시간 정도까지 잔다. 재율이도 50일 정도 지나서 살만했던 거 같다"며 현실 육아세계를 전했다.

율희는 눈을 감고 잠에 취한 쌍둥이들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율희 쌍둥이 딸 /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율희 쌍둥이 딸 /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쳐

팬들이 쌍둥이들을 찾자 율희는 "지금 재율이는 1층에 있어서 (못 찍는다). 잘 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해 8월 최민환 율희 부부는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방송을 통해 전했다. 이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낳은지 1년 만의 경사로 많은 팬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최민환, 율희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해 육아와 임신 근황을 알렸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최민환의 군 입대로 아쉽게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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