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장미-김도균, 시즌3 비하인드서 등장…“본방보다 재밌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김장미, 김도균의 시즌3의 비하인드에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6일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유튜브 채널 ‘라비티비’에서 ‘핱템시그널’ 1회가 공개됐다. 

‘핱템시그널’은 ‘하트시그널’ 시즌3 속 뷰티와 소품 등 뷰티 시그널을 찾아내는 유튜브 전용 코너로, 방송 속 입주자들의 패션 및 소장품, 데이트 코스 ‘핫 플레이스’ 등 시그널 하우스의 ‘핫 아이템’을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핱템시그널’에서는 시즌2의 출연자 김도균, 김장미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가 진행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1회에서 김장미는 “시크릿 게스트가 있다”며 김도균을 직접 소개했다. 김도균을 손하트를 연발하며 반갑게 등장했다. 시즌2 이후 근황을 묻자 김도균은 “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볼 줄 몰랐다”며 “시즌2가 많이 화제가 됐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그는 “(시즌3) 포스터를 봤는데 우리보다 낫더라”며 “물론 장미를 이기지는 못했다”고 재치있는 한마디를 더했다. 김장미는 “왜 이제와서 이러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장미와 김도균은 “이상하다 우리 이렇게 보니까” “이런 기분이었구나 이렇게 관찰하는 기분”이라고 시즌3 첫 방송을 시청하며 남다른 감상평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두 사람을 환영했다. 누리꾼들은 “도균아 모른척해줄테니 시즌3 메기로 들어가자” “하트시그널3보다 이게 더 재밌다” “장미 머리 기니까 진짜 이쁘다” “도균이 하나로 시즌3 전 멤버 다 압살일듯” “학교폭력, 버닝썬 등 게스트들은 나오지 말아라...진짜 그런 짓하고도 티비에 나오고 싶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이가흔, 천안나 등이 학교폭력 논란에, 또다른 출연자 김강렬은 버닝썬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첫 회 전부터 큰 비난을 받았다. 이가흔이 첫 회에 편집없이 등장한 가운데 천안나, 김강렬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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