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준호 기자)
[임준호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에게 학원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노원 드림! 희망 스터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희망 스터디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원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희망스터디 사업에 참여한 고3 학원 무료 수강생 10명 중 8명이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한양대와 국민대, 단국대 등에 합격했다. 최근 3년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33명의 고3 수강생 중 서울대 1명과 서울 소재 대학 10명 등 약 85%인 총 28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희망스터디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5학년부터 학원 수강이 가능하다. 국어·영어·수학 등 수강생은 매년 11월에, 미술 입시 수강생은 매년 7월에 모집된다. 올해는 신규 97명을 포함해 총154명이 무료 학원 수강 혜택을 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자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 스터디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원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희망스터디 사업에 참여한 고3 학원 무료 수강생 10명 중 8명이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한양대와 국민대, 단국대 등에 합격했다. 최근 3년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33명의 고3 수강생 중 서울대 1명과 서울 소재 대학 10명 등 약 85%인 총 28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희망스터디 사업은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5학년부터 학원 수강이 가능하다. 국어·영어·수학 등 수강생은 매년 11월에, 미술 입시 수강생은 매년 7월에 모집된다. 올해는 신규 97명을 포함해 총154명이 무료 학원 수강 혜택을 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자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1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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