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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4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미국서 귀국한 뒤 해안동 자택서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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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목포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포시청은 1일 홈페이지서 목포 4번 확진자의 인적사항과 함께 동선(이동경로)을 공개했다.

미국서 귀국한 53세 여성인 A씨는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광명역으로 이동했고, 오후 10시 40분 KTX 광명역을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23명과 접촉했다.
 
목포시청 캡처
목포시청 홈페이지 캡처
31일 0시 53분 목포역에 도착한 뒤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는 2시경 목포 해안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다 1일 오전 7시 15분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8시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증상발현일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A씨는 국내서는 이동 중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와 접촉한 2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전남의 14번째 확진자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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